
안녕하세요?
동탄 수입차 전문정비 모터 리페어입니다.
이번에는 주행 중 엔진 오버히팅 경고등 점등 문제로
2018년식 재규어 E-PACE P250 (주행거리 120,000km) 차량이 급히 입고되었습니다.



차주분께서는 장거리 주행 중 갑자기 경고등이 켜지면서 엔진 온도가 상승해 더 이상 주행이 불가능해져 견인 입고를 진행하게되었죠.


차량을 워크베이에 올린 후, 냉각수 레벨 확인과 압력 테스트, 스캐너 진단기를 통한 ECM 및 냉각계통 점검이 진행됩니다.
실차 부품 점검 과정에서 **전동식 가변 워터펌프(Variable Electric Water Pump)**의 구동 불량 문제가 확인되는군요.


전동 모터의 반응 지연과 펌프 임펠러 축의 편심 마모로 인해 냉각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 보호 로직이 작동한 상태였죠.
재규어 E-PACE 디젤엔진은 엔진 부하와 냉각수 온도, 실내 히터 요구량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전동식 워터펌프를 제어합니다.
하지만 8만~10만km 구간에 도달하면 이 펌프가 전자 제어 오류나 메커니컬 마모로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있죠.
실제 해외 사례에서도 E-PACE, XE, F-PACE 동일 계열 모델에서 냉각수 순환 불량으로 인한 오버히트 문제가 자주확인되며, 국내 출시모델들도 현상은 동일하죠.

차주분과 상담후 비용을 고려해 OE 파츠 대신 검증된 OEM 애프터 부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가변 워터펌프와 벨트 세트가 동시에 교체되어야 하기에 파츠 오더가 진행되었고, 입고된 후 정비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존 펌프를 탈거하면서 냉각라인 내부의 부식 및 슬러지를 세밀히 확인하고, 신품 파츠를 규격 토크값에 맞춰 장착하게됩니다.

이후 규격 냉각수를 주입하고, BG 전용 장비를 활용해 **에어블리딩(air bleeding)**을 수행하여 라인 내 공기를 완벽히 제거하게되죠.
정비 완료 후에는 테스트 주행을 뒤를 이어가게됩니다.. 냉각수 온도는 90~95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냉각팬과 히터 작동도 정상으로 확인되는군요.


최종 점검에서 냉각계통의 압력 누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은 정상 출고가 진행됩니다.

재규어 E-PACE 모델은 구조상 냉각 효율 관리가 민감하기 때문에 워터펌프의 성능 저하가 곧바로 오버히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8만km 전후로 워터펌프 상태를 점검하고, 냉각수는 4만km 또는 2년 주기로 교환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를 통해 엔진 손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안전운전입니다.

모터 리페어



